저는 양정자이더샵SKVIEW아파트 관리사무소장 김광진입니다.

2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2,276세대의 당 아파트는 3개의 단지로 분리되어 있고 출입구도 많아 보안팀이 다른 현장보다 많은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준홍 팀장님이 보안팀을 잘 이끌고 있어서 칭찬하고자 합니다.

때로는 하루에 70여 세대가 이사를 와서 이사차량과 이삿짐 업체 직원들의 흡연 등으로 혼란스러움에도 잘 정리하고 민원을 해결하고 있으며,

본연의 보안 업무와 비상 출동도 철저히 하면서 순찰하는 김에 미화 업무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동업정신을 발휘해 그냥 지나치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일찍 출근해 현장을 둘러보고 때로는 주말에도 자발적으로 출근해서 업무를 처리하고 고민하는 모습을 보면서 에스텍 직원들이 참 교육을 잘 받았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아버지 뻘 되는 보안요원들을 인격적으로 대우하면서 업무적으로 말끔히 처리하는 모습은 이번 피난사다리 사고에서도 드러났습니다.

피난사다리 경보로 인해 입주민 불편이 발생한 원인과 처리 및 사후 요원들 교육하는 모습이 업무에서 프로구나 하는 것을 저절로 느끼게 합니다.

마지막으로 재계약을 위해 노력하시고 자주 현장 지도를 나오시는 강병영 지사장님과

박준홍 보안팀장님, 보안요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현장에서 같이 일하게 되어 든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