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대구에 있는 삼성창조캠퍼스 에스원 관리소장 임채일입니다.

김규현 보안팀장님 이하 보안팀원들, 그리고 특히 이영석 근무자를 칭찬하고자 글을 남깁니다.

우리 단지는 인근 주민들 및 방문자 편익을 위하여 울타리 없이 24시간 개방하는 형태로 운영하고 있는 사업장입니다.

그리고 단지 4면으로 불특정 다수가 자유롭게 출입하다 보니, 여러 리스크는 있지만 보안근무자들 덕분에 지금껏 큰 문제없이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19일(수) 새벽에 사업장 외곽에 설치한 조명등 5개가 파손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당일 보안팀 야간근무자가 순찰 중 발견하여, CCTV로 가해자들 인상착의 확보 후 다음날 저한테 보고해 주었습니다.

경찰에 재물손괴로 신고는 하였지만, 가해자들이 도보로 이동을 하여 잡지 못할수도 있겠다 여겼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 출근을 하니 보안팀장님이 가해자들을 잡았다고 하여, 저는 어떻게 하루만에 잡았는지 물어보았습니다.

보안팀은 경찰 신고 후 가해자들이 성인이 아닌 인근 청소년들로 여겨진다 판단을 하였고, 청소년들이면 아무 생각없이 비슷한 시간대에

다시 올수도 있을거란 생각에 인상착의 공유 후 순찰 회수를 늘렸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바로 어제 밤 이영석 근무자가 외부 순찰 중 가해자들을 발견하여 경찰 신고 후 바로 잡을 수 있었다고 하였습니다.

가해자들은 인근 지역 고등학생들이며 이유없이 그냥 조명등을 파손하였다고 전해들었습니다.

얘기를 전해주며 보안팀장님은 앞으로도 시설물 보호 및 보안업무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든든함과 함께 역시 이래서 에스텍은 다르구나 라고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2017년 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은 주인의식으로 보안업무에 힘써주는 에스텍과 앞으로도 함께 하기를 바라며,

꼼꼼한 순찰로 사건해결에 큰 역활을 한 이영석 근무자를 다시한번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