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보건관리체계 우수성 인정 받아

(사진 왼쪽부터) 김창섭 에코프로이엠 환경안전팀장,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 최용식 에스텍시스템 안전환경팀장이

‘2024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 협약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스텍시스템>

국내 종합안심솔루션 전문기업 에스텍시스템(대표 이병화)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생생협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 지원사업은 대중소기업이 자율적 연대를 통해 안전보건에 관한 상생해법을 스스로 마련해 실천하고 위험성평가 중심의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에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에코프로이엠과 에스텍시스템은 상생을 위한 체계적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특히 매주 안전보건협의체를 운영해 위험요소 발굴 등에 관해 소통하고 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해왔다. 그 결과 지난 3년간 산업재해율 0%를 달성하며 무재해 사업장을 실현했다.

또 체계적 관리를 위한 △안전보건계획 및 목표관리 △교육훈련 △산재해 관리 △평가 및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안전문화 확산에도 노력해왔다.

에스텍시스템 관계자는 “고객사와 우리가 함께 선정돼 큰 영광”이라며 “안전한 사업장 만들기에 더욱 적극적으로 동참해 지속적으로 상생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독려하고 우리의 사례를 전파해 다른 사업장에도 귀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에코프로이엠과 에스텍시스템은 2020년부터 신뢰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등 전국 7개 사업장에서 시설 및 보안, 소방방재 등 건물종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선정된 우수기업은 고용노동부 장관 선정서가 수여된다. 이와 함께 산업안전보건 자율실천기간 부여, 정부 동반성장 지수 평가 가점, 공단 재정지원사업 우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받는다.

2024.02.29
매일경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265975